[스크랩] 반야심경 맺음법문 우리가 이 순간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방법은 마지막 주문을 잘 암송하는 일입니다. 일단 이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음절 하나하나, 음절과 음절 사이사이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마음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놓치지 말고 관찰해야 합니다. 어떤 것을 보아도 괜찮습니다. 단.. 반야바라밀다 2015.08.11
[스크랩] 心 無 罣 碍 4.바로 이런 상황(얻을 것이 없는바- 항상 대상으로 작용하는 자신의 마음을 초월하는 상황), 법상까지 모두 버려서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는 백척간두에 올라 한 발 앞으로 내딛는 실천을 하는 보리살타는(菩提薩타 依般若波羅密多故) 마음에 장애가 없고 (心無罣碍) 장애가 없는 .. 반야바라밀다 2015.08.11
[스크랩] 불생불멸 3.앞에서 색과 공, 공과 색, 아니면 인식체계 자체나 존재방식인 오온 모두가 ‘있다. 없다.’ 이런 단견으로 인식될 수 없는 것이어서 그것을 초월하는 어떤 상태가 돼야 한다는 설명을 했어도 사리자는 여전히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공(空)이라는 상을 지어놓고 있음을 부처님은 아시고 .. 반야바라밀다 2015.08.11
[스크랩] 색불이공 공불이색 2.그리고 나서 바로 사리자여! 이렇게 이름을 부릅니다. 관자재보살이 오온을 관하여 일체의 고액에서 벗어났다고 실례를 보인 다음 이제 구체적으로 상대를 지목하며 정신 차려 잘 관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누군가의 이름을 부를 때는 그가 그 순간에 깨어있어 .. 반야바라밀다 2015.08.11
[스크랩] 반야심경 법문 中 (오온개공)/태현스님 1.이제 경속으로 들어가서, 경의 이름은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입니다. 그 뜻은 마하는 무한히 크고 넓다는 의미이고 반야는 지혜이며 바라밀다는 도피안의 세계를 의미하고 심경은 마음의 경전이라는 의미입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가장 크고 넓은 최고의 지혜의 세계에 이르게 .. 반야바라밀다 2015.08.11
[스크랩] 서두 반야심경 반야심경은 대승경전의 핵심인 공(空)사상을 요약하여 간단하게 추려서 쉽게 수지독송할 수 있도록 만들어 논 아주 짧은 경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 깊은 뜻을 알고 실천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반야심.. 반야바라밀다 2015.08.11
[스크랩] [여시아문] 숭산스님 - 마음에 속지 않으려면 - 마음에 속지 않으려면 . 마음에 속지 않으려면 . 마음에 속지 않으려면 / 숭산 스님 무명(無明)이란 밝지 못한 마음, 가려진 마음이다. 밝지 못한 마음이 나면 본래 밝고 깨끗한 자기를 잊어버리고 바깥 경계에 동요하게 된다. 어떤 처녀가 한 농군을 보았다. 인물이 훤칠하게 잘 생겼고 직.. 반야바라밀다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