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2. 15. 10:20




언제나 당신의 모든 의미를

내 마음 속에 담고 싶은 나의 사랑은
오직 그대 하나만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사랑은 밤하늘의 별처럼
온 세상을 전부 밝힐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에 영원히 반짝이는 별빛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지만
때때로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도
당신에게 전하지 못 할 때는 나는 그만 속절없이
내 가슴이 미어져 오는 것을 모른척 외면만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마음이 고운 당신이
이런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많이 이해해 주시는 것을
나는 말은 안해도 마음 깊이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사랑은 입이 무거운
저 밤하늘의 무거운 침묵에게도 들려주고 싶지 않은
오직 당신과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에게  (0) 2009.02.15
벗에게  (0) 2009.02.15
벗에게  (0) 2009.02.15
벗에게  (0) 2009.02.15
벗에게  (0)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