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0. 6. 24. 06:32

 

지금  그대와 나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
문득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나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만남이  운명이라면  또 그렇게  헤어짐도 운명인 것이

우리네  인생의  피할 수  없는  서글픈  굴레이지만  그래도 

서로  함께  하는 지금의  인연이  소멸하는 그  순간까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도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읍시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도 소중한 존재라면

늘  겸손한  마음과  공경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고

때로는 조심성 없는  언행으로  혹여  상대방에게

너무  아픈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지상정입니다  내가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그만큼  상대방을  사랑하는 게  올바른  사랑입니다   

 

다행히도  아직은  그대와   나의   마음속에  

따뜻한 그  무엇이  남아  있기에 우리  정말 

더욱더 뜨겁게 순수하게 지금의  사랑을  

키워  갈  그런  인연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떤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거짓에  물들지  않으며  

지금의 우리의 사랑이 우리가  한평생  운명처럼 

지켜 가야  할 바로 그  천부의  사랑이라고

그대와 나 우리  함께  다짐한다면!!!

 

진정  그대는  내 인생의  어둠을 

 영원토록  밝혀  줄  등불 같은  사람입니다

   

--- 한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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