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경건한 기도로도
당신의 영혼을 찬양할 수 없고
아무리 태산같은 힘으로도
당신의 영혼을 빼앗을 수 없고
아무리 순수한 미소로도
당신의 영혼을 편안히 할 수 없다면
나의 당신에 대한 사랑은
나의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도
결코 이룰 수 없는
슬픈 시찌푸스 신화입니다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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