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2. 1. 18:09

 

아무리 경건한 기도로도

당신의 영혼을 찬양할 수 없고

 

아무리 태산같은 힘으로도

당신의 영혼을 빼앗을 수 없고

 

아무리 순수한 미소로도

당신의 영혼을 편안히 할 수 없다면

 

나의 당신에 대한 사랑은

나의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도

결코 이룰 수 없는

슬픈 시찌푸스 신화입니다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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