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2. 1. 17:53

 

 

 

 

 

 

인생이라는 긴 시간의 여행에서
기차가 간이역에 잠시 들리듯 오늘은 

그리움이라는 옛 추억에 잠시 머문다

잊혀진 아니 잃어버린 추억들이
지나온 철로의 침목들만큼이나
너무도 많기도 많지만

 아!!! 그러나
기차가 언젠가는 종착역에 도착하듯
내 인생이 끝나는 그날까지
기차표처럼 소중히 간직할 추억 하나는

 

 객차의 창가에 스치 우는 저 구름처럼
내 마음에  아련한 바로 그대 당신이다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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