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였을까 ~~~
가슴 한가운데
첫사랑이라는
쇠보다 단단한
가시를 박아 놓은 사람아
뽑으려 애쓰지 말자
뽑아내면 더 큰
가시가 또다시 박힐 테니
매일매일 그리움으로
조각나지만
어느새 그리움으로
또다시 되살아나는
외로움의 하얀 덩어리
그렇게 유월의 청명함이
덧없이 흐르는 빈 창가에서
또다시 되새김하는
첫사랑이라는 영혼의 허기짐!!!
--- 한미르 ---
누구였을까 ~~~
가슴 한가운데
첫사랑이라는
쇠보다 단단한
가시를 박아 놓은 사람아
뽑으려 애쓰지 말자
뽑아내면 더 큰
가시가 또다시 박힐 테니
매일매일 그리움으로
조각나지만
어느새 그리움으로
또다시 되살아나는
외로움의 하얀 덩어리
그렇게 유월의 청명함이
덧없이 흐르는 빈 창가에서
또다시 되새김하는
첫사랑이라는 영혼의 허기짐!!!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