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24. 5. 17. 12:35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시간의 여정에서

많은 인연들을 만난다

 

그렇게 선연과 악연과 

오래된 인연 새로운 인연

지금도 벗하는 인연과

어느새 잊힌 인연 모두 

다 이유 있는 인연이다

 

그렇게 우리는 

인연의 굴레속에서

인과의 흐름 따라

너로서 나로서 우리로서

오늘을 함께 하고 있다

 

아마도 누구나 나의 이익을

기준으로 사는 게 우리네 본성

인연의 평가도 결국 나의

이익으로 운명 지어질지라도

 

인연이었고 인연이고

인연이 될 사람들 그렇게

그 인연 그 사람들이

 

나의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한 번쯤은 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넉넉한 마음으로

이 하루를  살아갑시다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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