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24. 5. 2. 04:30

 

누구에게나!!!

존재로서의 바로 나라는

존재로서의 의미가 있다

 

남자든 여자든

부자이든 아니든

기타 등등 그렇게

허투루 존재하는 이

이 세상에 없다

 

삶의 길은 오직 내가

만들어 가는 나의 길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운명 같은 것

 

그 길이 때로는

많이 굽었다고 

비포장길이라고 

그늘 한 줌 없다고

지도 한 장 없다고 

 

신세한탄쯤 더러는

할 수 있지만 

그 길 벗어나는 지름길은

어디에도 없는 것 

 

생각해 보면

골짜기 깊어지면

공기 청명하고 물 맑으며

산이 높으면 내려 보는

세상이 그만큼 많아지리니

 

우리는 그래서

오늘도 살아간다

나의 길을 걷는다

이 아침을 웃으며 반긴다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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