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0. 7. 7. 07:35

 

 

 

 

 

여름날의 무더위에 난타당한 듯이

 

외로움에 헐떡거리는 나의 빈 가슴에

 

바닷가의 파도처럼 끊임없이 이는 보고픔

 

 

 

 

 

파도가 육지를 사모하여 끊임없이

 

육지로 향하듯이 영원히 그리울 그대

 

아  보고 싶다  살아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끊임없이 이는 파도처럼 주어도 주어도

 

늘 부족했던 너에 대한 사랑은!!!

 

파도소리의 공허함처럼  영원히 이루지 못할

 

꿈속의 꿈이려니  내 사랑은  새하얀  노스탤지어

 

 

 

 

 

아 그러므로  세상은 여름을  향하여

 

미친 듯이  달려가지만  나의 가슴속에는

 

허무한  그리움의 그늘이 한가득이므로

 

너무도 허전한  이유를  나 이제 알겠다

 

 

 

 

 

가슴  저미도록  보고 싶다  나의  영원한  사랑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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