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그림자 따르듯이
사랑이 늘 언제나
내 곁에 머물렀으면
일분일초 쉼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영원한 것은 없지만
사랑 그 하나만은
언제나 첫사랑으로
매일매일 새로 시작하는
바로 그 설렘이었으면
그렇게 사랑은
내 심장의 고동의
시발점이고
고갈되지 않는 행복감
그 자체이었으면
그래서 늘 그리운 너는
붙이지도 못하는
러브레터 속의
가장 기쁜 단어이면서
슬픈 그 무엇이다
--- 한미르 ---
몸에 그림자 따르듯이
사랑이 늘 언제나
내 곁에 머물렀으면
일분일초 쉼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영원한 것은 없지만
사랑 그 하나만은
언제나 첫사랑으로
매일매일 새로 시작하는
바로 그 설렘이었으면
그렇게 사랑은
내 심장의 고동의
시발점이고
고갈되지 않는 행복감
그 자체이었으면
그래서 늘 그리운 너는
붙이지도 못하는
러브레터 속의
가장 기쁜 단어이면서
슬픈 그 무엇이다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