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어느 날에는 행복하였기에
이별한 어느 날에는 불행하였기에
우리네 삶의 여정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늘 이런 저런 감정의 유희임을 나는 알지만
이제는 비수같이 날카로운 쓸쓸함의 상처가 되어
지키지 못한 사랑에 대한 운명의 장난처럼
내 가슴 외로움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 12월의 어느 날에
--- 한미르 ---
사랑한 어느 날에는 행복하였기에
이별한 어느 날에는 불행하였기에
우리네 삶의 여정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늘 이런 저런 감정의 유희임을 나는 알지만
이제는 비수같이 날카로운 쓸쓸함의 상처가 되어
지키지 못한 사랑에 대한 운명의 장난처럼
내 가슴 외로움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 12월의 어느 날에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