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대를 한결같이 사랑한다고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의 고백이지만 오늘이 어제가 아니듯이
오늘의 고백도 새로운 사랑의 고백입니다
사랑이 때로는 !!!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 속에서
무료한 일상 같이 보일지라도
결국은 하루 하루가 모여 세월이 되듯이
매일 매일의 고백이 모여
평생을 변치않는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아 그러나 사랑하는 이여
이 모든 나의 사랑이 고백이 그저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
나의 고백이 나의 마음 뿐만 아니라
그대의 마음도 울리는 행복의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기를 가을의 운명처럼 기원하고 있습니다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