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2. 14. 09:17

 

 

아!!! 계절이야

돌고 돌아오기에 지금 이 순간

 

돌아오는 봄을 맞이할 수 있지만

세월은 사람은 한 번 가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흘러가는 세월 변해가는 세상 

그 속에서 너와 나는

풀잎의 이슬같이 유한의 인생을

 사랑으로 그리움으로 위로하며 살아간다


너와 나의 삶의 언어는
변치 않는 사랑  

점점 더 깊어가는 그리움


아!!! 그리움이 다하는 그날

우리는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숙명의 이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움이 끝나는 그날까지

감사를 드리고 추억을 되새기고

미련을 남겨두고 애절함을 호소하며

그리움의 인생을 사는 거다


아!!!  겨울 가면 이 세상에

봄이 다시 오지만

그러나 한 번 간 세월은 사람은

 

그리워해도 다시는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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