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아닌 우리기에 서로 사랑하며 그리워하지만
때로는 이 세상에 나홀로 존재하는 우리의 운명으로
때로는 타인들처럼 어려운 이 세상을 행복과 슬픔을 주고 받으며
이 한평생을 남남이면서 우리 , 우리이면서 남남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이 하늘처럼 바다처럼
높고 깊어저 때로는 서로의 모든 것을 내것처럼
소유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아 그럴수록 사랑은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의 시작이자 슬픔의 시작입니다
그렇게 서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한없이 마음이 아파오면
그저 막힘없는 저 하늘 보고 빙그레 웃으세오 가질 수 없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하늘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렇게 서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감당할 수 없는
질투와 미움으로 마음이 힘들어지면 그저 깊고 넓은
저 바다를 보고 빙그레 웃으세요 한없는 포용력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바다는 언제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 그렇게 서로가 서로을 사무치게 사랑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서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 질투하는 마음
외로운 마음 , 그리운 마음 ,..... 여러 마음이 생기게 되지만
정말로 서로가 서로를 시작이자 마지막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려 한다면 사랑하는 그 거리 만큼
일부러 떨어진 자리에서 오직 마음 속으로의 사랑만으로도
행복을 기원하는 일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