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한 조각도
담기에는 너무 작은 창가로
물밀듯이 밀려 들어오는 햇빛이
내 마음에 너를 비추는 어느 가을날
너는 생각으로만 느껴지는
투명한 햇빛같은 먼 그리움
그래서 너는 하늘 가득한
나의 영원한 고독의 근원
또 그렇게 너는 내 마음의 성스러운 종교
그래서 붙이지 못하는 독백의 편지만이
오직 나의 허무한 구원이다 이 땅에서 !!!
하늘 한 조각도
담기에는 너무 작은 창가로
물밀듯이 밀려 들어오는 햇빛이
내 마음에 너를 비추는 어느 가을날
너는 생각으로만 느껴지는
투명한 햇빛같은 먼 그리움
그래서 너는 하늘 가득한
나의 영원한 고독의 근원
또 그렇게 너는 내 마음의 성스러운 종교
그래서 붙이지 못하는 독백의 편지만이
오직 나의 허무한 구원이다 이 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