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1. 7. 10. 22:27

 

 

 

하늘엔 푸른 거울이 눈부시게 빛나고

 

바다는 흥에 겨워 쉼 없이 뜀박질하고

 

갈매기 높이 날아 목청껏 노래 부르고

 

모래알마다 저 마다의 사연으로

 

사각사각  속삭이며 이야기 들려주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우리네 삶의

 

모습처럼  순간순간  울고  웃으니

 

아!!! 여름이련가  너와 나 함께 하고 싶은!!!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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