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값을 치르자 한미르 !!!
홈
태그
방명록
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2. 14. 09:37
그나마 오후의 고독을 벗하던 그림자마저
말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가는 초저녁
차라리 텅 빈 가슴 숨길 것 없이
다 열어 외로움이나 가득 가득 채우자구나
사람들이 밀려 오는 어둠을 뒤로 하고 각자
말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인적없는 어두운 밤거리
아무 낯익은 이라도 쉬이 붙잡을 수 없는
세상의 삭막함이 괜시리 두려워 먼 밤하늘
바라보면은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나의 어깨위로
온 밤하늘의 적막이 내려 않으니
아 !!! 메마른 도시의 무정함에 휘청거리는
나의 발걸음을 쓸쓸한 밤의 적막이
오늘밤 더욱 더 무겁게 서럽게 부여잡는구나
공유하기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
죄값을 치르자 한미르 !!!
'
나의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에게
(0)
2009.02.14
벗에게
(0)
2009.02.14
벗에게
(0)
2009.02.14
벗에게
(0)
2009.02.14
벗에게
(0)
2009.02.14
티스토리툴바
관리메뉴열기
개인정보
티스토리 홈
포럼
로그인
닫기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