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겨울에도여름날의 갈증처럼그리움의 갈증이 난다 천장에는 형광등이환하게 빛나지만내 마음은 외로움으로온통 암흑천지 그렇게 온 밤을하얗게 지새운 덕인가새벽에 눈이 내린다 그리고 그 눈이마치 그대처럼내 마음속 갈증과 어둠을하얗게 덮어준다 그렇게 그렇게 오늘은행복한 하루이길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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