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24. 6. 8. 14:02

 

 

매일매일이

그저 그런 삶의

반복 속에서

 

따분한 감성과

초점 없는 눈빛으로

 

이리저리 가늠해 보는

세상사의 파도 속에서

 

기쁨과 슬픔의

시소를 타는 

나는 누구인가

 

알아도 몰라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소멸의 문을 향해가는

똑같은 운명들

 

실로 무엇이 두려우랴

다만 버리지 못하는

분별심과 탐욕이 

내 것이 아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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