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4. 6. 5. 21:14

 

 

 

바다보다 깊은 심중엔

바닷물보다 더 푸르게

그 누구 !! 아니  바로

 너라는 그리움으로  충만하다

 


아무리 퍼 내어도

마를 리 없는 바다처럼

그저 흠뻑 빠져야만 하는

한없는 그리움의 전율

 

 

언제나 물결치는

쉼 없는 그리움의 파도는

너를 향한 영원한

내 외로움의 노스텔지어

 

 

그러므로

너는 저 수평선 너머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구름으로 빚은 무인도처럼
만날 수 없는 눈물의 보고픔이다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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