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수많은 추억들을
추리고 추려서 힘겨운 내일의 삶을
가벼이 가벼이 하려하지만
그대에 대한
그 추억만은 그 그리움만은
매일밤마다 새롭게 태어나고 태어나니
그래서 이 아침이 고요는
어느새 알 수 없는 아픔으로 다가온다
그대란 추억은 밤새워
머릿속을 지나가고 가슴을 스쳐가니
온 밤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나홀로 하얗게 지새운다
아 !!!
사랑하는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우리가 언젠가 다시 만나
그대가 새벽녁 저 하늘의 샛별처럼
희망으로 행복으로 환희로
이 아침의 아픔을 몰아낼
그날은 언제이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