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7. 6. 20:27

 



아 !!! 사랑하지 말 것을

아 !!! 그리워하지 말 것을
결국 허무의 인생을 사는 것이
너와 나 우리네 모두인 것을

외로워서 외로워서
잠시 그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그렇게 그리운 이가 되는 것을

아 !!! 실로 우리네
존재는 인생은 사랑은 그리움은 ....
결국 잡을 수 없는 바람같은 것이거늘

마냥 가득히 고독을 머금은
저 회색빛 하늘 아래
차라리 그리움보다 외로움이
너와 나 우리네 진실인 것을

아 !!! 그래서
사랑하지 말 것을 그리워 하지 말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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