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1. 3. 24. 11:18

 

 

 

 

벗이여 지금 여기의 삶이

너무도 고독하고 외롭거나

더러는 슬프고 절망스럽다 하여

혹여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하지는 마라

 

 

무릇 이 우주의 모든 생명 중에서

사람으로 태어난 그 운명이 감사할 따름이라

너의 인생도  행복한 삶을 꿈꾸며

꿈을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면

너의 심장도 영혼도 아름다울지라

 

 
세상은 봄으로서 한 해의 기적을 준비하듯이

너도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것은
그리고 숨을 쉰다는 것은  네 인생에도

또다른  기적의 봄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인생의 지난 상처나 절망이나 체념은

겨울이 있어 봄이 고마운 것처럼

네 인생의 찬란하고 거룩한 봄을 위한

운명의 사려 깊은 배려라 그리 생각하라

 

 

그러므로 삶의 외부의 형상이 무엇이 되었든

내부의 본질로서 우리가  모두 희망하는 것은

이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최대의 노력과

감사와  겸손으로 자신을 스스로  귀하게 사는 것이라

나의 벗이여 !!사랑하는 나의 벗이여 !!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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