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7. 6. 20:13




 

훨훨 타오르던 불꽃처럼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불꽃이 꺼진 후 남겨진 하얀 재처럼

차갑게 이별하는 사람들아
바람에 날리우는 재처럼 방황하지 말자
 
 사랑은 이별보다 더 가치있는 추억이다 

그래서 이별의 고통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결코 사랑의 아름다운 추억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의 아름다운 추억은

피어나는 꽃잎 속에서도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도
흘러가는 구름 속에서도 스쳐가는 바람 속에서도
나의 삶속에서 언제나 설레이는 추억으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랑에서 이별을 뺀다고 하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은 남는 것
사랑했던 사람들아 이별에 아파하지 말고 
사랑했던 아름다운 추억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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