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에 많이도 지친 몸과 마음
그래도 오늘 같은 날에는 아기처럼
정결하게 씻고 보듬어 깨끗이 단장하나니
자 !!! 새로운 신념으로 더욱 굳건한 각오로
불게 타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한해 보람있게 살리라 다짐해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겸허히 반성해 보나니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데 있어 더욱 성실 근면하라는
교훈으로 기억하고 추억해야 하리니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겨봅니다.
떠오르는 뜨거운 태양 부디 새해에는
바라는 희망과 행복과 기쁨이 하나 가득
일출의 기세처럼 막힘없이 이루어지길 빌어봅니다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