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06대테러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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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최초 대(對)테러부대 606부대 秘史
● 1978년 특전사 대원 중 무술·사격 특기자 선발
아프가니스탄 인질사태 초기 군 일각에서 군사작전 검토설이 흘러나왔다. 한국군 전투부대를 아프간 현지에 투입해 인질을 구출하자는 얘기였다. 육군 특전사와 해병대가 파병 1순위 부대로 꼽혔다. 부대가 들어설 부지를 찾는 게 급선무였다. 차 실장은 경호실 정보담당관인 김택수 중령에게 이 임무를 맡겼고, 김 중령은 김포공항 주변을 물색한 끝에 공군 부대의 유류저장고가 있는 낮은 구릉지대를 부지로 선정했다. 김포공항에 가까운 지역을 고른 것은 부대의 주임무가 항공기 납치사건 해결인 만큼 공항 주변에 있는 폐(廢)비행기를 훈련대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부대원들은 매일 밤 이 비행기를 납치된 비행기라고 가정하고 침투하는 훈련을 되풀이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섬광수류탄을 터뜨리면서 기내에 침투해 마네킹으로 만들어놓은 납치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훈련이었다. 청와대에서 특공무술 시범 이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대테러부대를 꿈꾸던 606부대원들에게 박 대통령의 죽음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그 사건이 없었다면 이 부대의 운명이 그토록 소용돌이치지 않았을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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