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1. 2. 20. 07:57

 



세상의 겨울은

지독히도 추웠지만 
나는 당신으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순간순간이

봄날이라 하겠으니

 겨울이 춥지만은 않은....

 

봄날의 초원처럼

순수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운명처럼 내안에 스며든 당신

 

겨울이 가고 틀림없이 봄이 오는

계절의 숙명처럼 그대와 나는
영혼의 결속 외는  그 어떤 운명도

함께할 수 없어  우리는 아니 나는

 

당신이 계시므로  진실로  행복합니다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