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1. 1. 5. 09:02

 

 

겨울만이 가득한 나의 가슴에

그대에 대한 재회의 희망으로

봄을 씨앗을 심고 언 가슴 녹이며

 따뜻한 불 지펴주는 사람아!!

 

 겨울의 냉기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내 가슴에 존재하는 그대로 말미암아

겨울의 우울함을 깨끗이 씻어내니

 

오!! 그대여  그대는 이미 나에게

봄이로다 완연한 봄이로다

 

 그러므로 이 겨울이 아무리 춥더라도

그대는 나의 가슴속에서 봄날의

그 초록의 들녁과  찬란한 햇빛처럼

  희망과 행복의 향기로 피어오르니

 

 그래서 실로 그대가  내 곁에  없어

고독한 감성으로 쓸쓸한 가슴이지만

 

나는 어느 겨울밤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사랑이 피어 나는 꿈을 꾸었다네

 

그 옛날 아름다운 동화 속의

행복한 연인들처럼 멋진 사랑과

그대 향한 뜨거운 열정이 샘물처럼

솟아나는 그런 꿈을.... 겨울의 숙명처럼!!!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