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0. 7. 30. 21:20
한여름의 무더위에 괜스레 서러움이 가득하다
그럴 때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을 보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가슴을 스쳐가는
구름 같은 추억의 갈래갈래를 세어 보다
그렇게 지나간 시간의 사이사이로
오늘의 의미를 음미하고 되새기다
아 살아있다는 존재의 의미가 새롭다
살아있다는 사실이!! 살아야 한다는 의무가!!!
--- 한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