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
한미르여 부활하라
2009. 7. 12. 10:37
청명한 6 월의 바람이
나무잎을 수줍게 만져 보듯이
나도 너의 마음을 살며시
만져 보고 싶다
너의 마음은
아주 깊고도 높고도 넓은
순수의 고독 외로움
그래서 그곳에 흔적없이
나의 마음을 묻어 두고 싶다
보이지 않게 !! 상처나지 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