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24. 1. 29. 09:37

 

밤새 안녕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아침에 눈뜨는 게 

어쩌면 이 세상 가장

거룩한 일인지도 모른다

 

밤의 시간은 죽음과 

유사한 시간 

실로 환생하는 것이다

이 아침은 ~~~

 

새롭게 시작한다고 

설렌다고 희망이라고

이 세상은 신세계라고

이 아침을 그렇게 생각하자

 

세월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누구나 똑같은 시간

모두 다 시간 앞에 겸손하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이라는 생각보다는 

위대하게 창대하게 

 

나의 역사를 쓰는 것이다

우리 하루하루의 삶은!!!

 

--- 한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