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벗에게
한미르여 부활하라
2023. 8. 19. 08:21
그대여 밤이 아닐지라도 한낮에 나는 꿈을 꾸나니
지금 여기 그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바로 꿈같은 현실!! 현실 같은 꿈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꿈결에 그리는 그대의 눈부신 얼굴과
황홀한 말씀은 오늘 하루의 추위를 막아주는
내 마음속 밝고 따뜻한 태양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을 포근히 감싸주는 흰 눈 같은
그대라는 꿈속에서 한없는 행복으로 영원히 변치않는
순결한 사랑을 꿈꾸는 것은 내 삶의 소명으로
반드시 이루어야 할 꿈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대여 한낮의 환함을 닮은 미소와 함께
저 차가운 바람을 헤치고 실로 내 앞에 서는 당신을
나는 현실처럼 꿈처럼 그렇게 행복처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