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가와 피보나치 수열

한미르여 부활하라 2013. 1. 11. 19:27

피보나치 수열은,

12세기 이탈리아의 수학자 "피보나치"가 이집트 피라미드를 연구하다 발견한

황금분할 비율의 계수라 하며,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로 나가는 숫자들의 열, 즉 수열을 말하는데,

이 수열은 몇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이어지는 두 숫자를 더하면 그 다음 숫자가 된다....예) 3 + 5 = 8 , 8 + 13 = 21.

둘째, 어느 숫자든 하나건너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0.3819에 근접한다.

셋째, 바로 앞 숫자를 뒤의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1.618에 근접한다.

넷째, 한 숫자를 하나 건너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점점 2.168에 근접한다.

다섯, 1.618의 역수는 0.618이 되고, 2.618의 역수는 0.382가 된다.

서구에서는 이 숫자에 따르면 마음이 평온해 진다하여

건축, 예술작품과 각종 생활에도 많이 활용한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있는 황금분할 직사각형의 가로 세로 비율도

이 피보나치수열 비율에 의한 1:1.618 이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대한 이 피보나치수열의 활용은,

1930년대에 피터 엘리어트가

76년간의 미국 주식시장 테이터를 분석하는 중에 각종 지수나 주가의 변화가

피보나치수열의 여러  특징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파동이론으로 완성하여 세상에 발표하였으며,

주가의 파동변화도 이 피보나치수열과 같은 자연적인 현상에 잘 부합하므로

결국 주가의 파동도 "자연의 법칙, 우주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하였다.

우주자연의 법칙에 따라 인간이 태어나고

그 인간의 생활이나 사고가 이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주식에 투자하는 인간의 심리도 이를 따를 것이며 주가의 흐름도 이런 심리와 판단에 따라

변한다는 이론이다.